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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군산해경] 선박 고장 표류사고 하루 최대 4척. 주의 촉구

- 출항하는 선박이 많아지자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해경이 관련 종사자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09-11 17:53:24

군산해양경찰서는 꽃게와 주꾸미 금어기 해제 이후 해상교통량이 크게 늘자 선박사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종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관내 9월 첫 주와 8월 첫 주의 출입항 통계를 각각 비교했을 때, 8월 출입항은 1,480건에서 9월은 3,474건으로 2.3배 늘었다. 낚시어선 출항도 8월 첫 주 405척 6,717명에서 9월에는 919척 17,240명으로, 근거리 활동 레저보트 역시 9척에서 33척으로 증가했다.

 

 해상교통량이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사고도 이어지고 있는데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5건 (▲화재 1 ▲좌초 1 ▲충돌 1 ▲고장표류 4건 ▲추진기 부유물 감김 4건 ▲연료부족 2건 ▲ 응급환자 3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엔진(기관)이 고장, 스크루(screw)에 어망, 밧줄 등 부유물 감김, 연료부족 표류사고 등 10건으로 사고의 대부분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어선의 경우 사전 정비 없는 장시간 조업(운항)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낚시어선은 항행 중 전방주시 없이 고기떼만 쫒아가다, 레저보트는 연료 확인도 없이 출항한 것이 원인이다”며 “조금만 주의와 대비를 하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자칫 큰 사고로 번지게 되면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는 만큼 관련 종사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해경은 오 훈 서장이 직접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위해요소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취약시간대 순찰횟수 증대, 경비함정 증가배치 등으로 현 상황을 대응하고 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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