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어제(22일 ) 김건희 씨 구속영장 발부 후 즉시 수감 서울남부구치소 (서울 구로구)주가조작,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의 혐의 및 증거 인멸 우려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발부 사건현상이 되었다.
김건희 씨가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정치자금법 위반(공천 개입),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인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수감되었다.
이번 사건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된 사례로 기록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 특검 수사로 인해 지난달 재구속된 상태이다 .
특검은 특히 김 씨가 해외 순방 중 착용했던 진품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관련해,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자수서와 함께 해당 목걸이 실물을 확보하여 법원에 제출했다. 반면 김 씨는 해당 목걸이에 대해 “모조품”이었다고 주장해 왔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은 증거 인멸의 우려를 명분으로 영장 발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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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YTN 뉴스 재촬영 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