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5일(토) 제주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에서 실시한 2025년 제4회 제주지역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9일(수) 18시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총 29명(남성 26명, 여성 3명)으로 그 중 20명(남성20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올해 평균 합격률(65%)과 비슷한 합격률(69%)를 나타냈다.
※ 합격자 : 1회 80%(31명 중 25명), 2회 50%(24명 중 12명), 3회 62%(21명 중 13명)
이번 시험으로 올해 제주지역 수상구조사 시험은 종료되었으며, 추가 지원자는 타 지역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시스템누리집(https://imsm.kcg.go.kr/CLMS/main.do
)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25.12.21.)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상구조사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통합되고 수상구조사 자격증은 3개의 등급인 지도사, 1급, 2급으로 나뉘게 된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조세력 배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구조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자격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수상구조사 시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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