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4일 제14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맞아 서귀포시 운진항에서‘안전한 바닷길 여행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파도 청보리축제 행사기간 동안 운진항을 통해 가파도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6,000여 명의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 가파도 청보리축제 행사기간: 4.4.(금)~5.6.(화), 개막식 및 본행사: 4.4(금)~4.7.(월)
캠페인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올바른 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축제 기간 동안 여객선 항로 안전관리와 인근 해변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단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최근 따뜻해진 봄 날씨로 인해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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