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오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 연휴기간 및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대형인파 운집 및 추운날씨로 인한 화재 등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79명(소방공무원 223, 의용소방대원 456)과 소방장비 42대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연휴기간 중마터미널 등 33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2025년 1월 1일에는 구봉산 전망대 및 광양읍 서천운동장 2개소에 대해 새해맞이 행사대비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최근 추운날씨로 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연휴기간 사고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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