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민간해양구조대로 활동하는 이상권씨가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바다의인상·우수민간대원’ 시상식에서 우수민간대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민간대원은 수난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각 해양경찰서에서 1명씩 선발해 전국에서 총 20명을 선발하였다.
우수 대원 수상자 이상권씨는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장으로써 2024년에만 실종자 수색, 선박예인 등 26회 동원되고 뿐만아니라 예방순찰,위탁교육·간담회 참여, 기고문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상권씨는 이어도호 선장으로, 2015년 민간해양구조대를 가입하여, 현재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장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위해 적극 일조해왔다.
그는 ‘앞으로도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장으로서 활발한 할동을 이어나가 민간해양구조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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