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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똑같은 생명벨트인데 자동차 안전벨트 83%, 구명조끼는 14%?.서해해경청,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나서

관내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등과 협업,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윤진성 편집국장   |   송고 : 2024-07-03 10:31:45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관내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와 협업해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발생건수는 651건이고 사망·실종자는 120명 이었다.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 1,008명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국민은 139명으로 14%에 불과했다.

 

* 연안사고 - 갯벌·갯바위·방파제·연육교·선착장·무인도서 등에서 바다에 빠지거나 추락·고립 등으로 발생한 사고 및 연안체험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제2조)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22년)에 따르면 전체 차량 이용자의 83%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명조끼와 안전벨트는 위급한 상황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적 장비이지만 아직 구명조끼의 착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낮은 수준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구명조끼 착용 형상 포스터를 제작하여 국내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와 함께『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서해해경청도 이에 발맞춰 전남도청 등 공공기관과 대형마트(롯데마트·하나로마트) 출입구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포스터 등을 붙이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적극 진행 중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 가족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촌계, 해·수산 단체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해양활동 시에는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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