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수·밀입국 상황 대응 및 상황별 대응 절차 숙지로 국제범죄 대응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7일) 오후 2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밀수·밀입국 상황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포해경 주관으로 최근 중국인이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중국 위해에서 인천으로 밀입국한
사례 관련 밀수·밀입국 상황 대응 및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국제성 범죄 사전차단을 위해 軍부대와
협력하여 진행 되었다.
훈련 진행은 수상오토바이를 천사대교 해상에서 목포항까지 운항하면서 VTS, 軍부대,
경비함정에서 확인 및 추적으로 상륙 전 검거에 초점을 두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의심선박 탐지 및 추적
△밀수·밀입국 혐의점 확인
△상황대응반 편성·배치하여 검거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중국인 인천 밀입국(수상오토바이) 사례를 통해 해·육상 경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밀수·밀입국 예방을 위해 국정원·軍부대·지자체와 함께 취약 항·포구 합동점검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밀수·밀입국 상황 실전 대응 훈련을 통해 경각심 제고 및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대응역량 강화 및 軍과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에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