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 9.8~10(3일간) 진행,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만전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2023년 명량대첩축제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관내 대표 행사 중 하나인 명량대첩 축제는 9월 8일부터 9월10일까지(3일간)
해남‧진도군 울돌목 일원에서 진행하며
△불꽃 드론 라이트 쇼
△국립 남도국악원 축하공연
△판옥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난 ‘22년 명량대첩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5만여 명이며,
올해 역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등
해양 안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해·육상에 각각 연안구조정과 순찰구조팀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행사장 내 해상 추락 등 연안 및 해상사고를 예방하며 긴급출동을 위한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관내 각종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