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광양퍼플로타리클럽과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지원체계 협력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화상방지물품(1,8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화상방지물품”은 사라실라벤더팜에서 직접 재배하여 추출한 라벤더 워터·오일이다.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직원들의 가벼운 화상 상처, 진정효과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안정 및 수면개선 등 현장활동이나 일생 생활에 직원들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정명옥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리고,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활동으로 인해 직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승호 서장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퍼플로타리클럽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퍼플로타리클럽은 2023년 새롭게 창립된 국제로타리 소속 봉사클럽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자’ 라는 이념으로 취약계층 쌀 기탁, 광양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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