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국경질서 위험 예방 및 협력관계 구축 노력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8일 밀수·밀입국 등 해양 국경질서 위험을 예방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정원과 합동으로 항포구 및 취약 해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밀수·밀입국 등 범죄사범 신속 대응 국정원 목포지부와 함께
의견 및 관련 장비 공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양 국경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 국정원 목포지부장 등 6명이 해경 경비함정에 승선,
목포 관내 일대 해상 취약해역 외달도 등 7곳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취약 해역 및 항포구 등 현장 점검
△밀수·밀입국 대비 현장 점검 및 밀수 등 사례 청취
△외사 취약 항포구 인근 감시 장비 설치 현황 등 현장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국정원과 정보공유 및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로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해양 국경질서 위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