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구조업무 수행에 필요한 수영 능력 평가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0일(목)부터 일주일간 통영 산양읍 소재 실내수영장에서
경찰관 463명 대상으로 ‘구조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해양안전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관들의 구조업무 수행에
필요한 수영 능력을 평가함과 동시에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자유형 50m, 평형 50m, 잠영 10m 등 3가지 영법으로 평가 결과는
각 경찰관의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또한, 이번 평가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경각심을 고취시켜 구조업무에
누구나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구조역량 평가는 여러 재난상황을 포함한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구조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경찰관의 구조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