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11일) 저녁 제주시 우도에서 응급환자 A씨(80대, 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집안에서 혼자 넘어져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우도면 보건지소에 이송 되었으며, 진료결과 오른쪽 대퇴부 골절 추정으로 병원진료가 판단되어 20시 27분경 서귀포해경에 이송요청을 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20시 45분경 우도 천진항에 도착하여 성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21시경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한마음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올해(23년) 현재까지 도서지역 응급환자 15명을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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