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된 장마와 태풍 내습 대비한 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일선 치안 현장 방문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7일 부임한 고민관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와 장마로 인한 취약지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 경찰관들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고민관 서장은 오늘(11일) 오후 2시께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바다 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 격려와 더불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비함정이 정박 중인 봉산, 우두리, 신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국동항, 신항 등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
특히, 고 서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연안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취약지역 집중 순찰을 당부하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자체 안전 점검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인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고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 서장 여수지역을 시작으로 고흥, 보성, 광양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취약해역 점검과 더불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