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학생, 성인 및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여름 성수기 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연안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5월 24일 수요일 지역 어민 20여명,
6월 17일 토요일 태안군 지역축제 노르딕워킹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7월 10일 월요일 예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 8개 교육 기관,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물놀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는 당부사항과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국민의 해양 상식, 비상 상황 시 대응능력,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