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어제(4일) 16시 14분경 통영시 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A호(9톤급, 요트, 승선원 1명)가 부유물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통항선박 및 연안 표류위험을 감안해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통영시 도남항으로 입항조치 하였다.
A호는 어제(4일) 16시경 49분경 통영시 마리나항에서 출항하여 거제시 칠천도로 항해 중
부유물 걸림으로 인한 추진기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대교 인근은 선박출입이 많아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 ”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