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검사 당부... 어선 전복사고 예방 특별 실무 협의체 구성 추진 등 사고 예방 주력 -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3일,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어선 복원성 검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설명을 청취하고 복원성 검사 현장 실태를 확인한 김 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칙에 입각한 철저한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과적 예방을 위한 어민 홍보활동과 예방 중심의 해양종합안전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어선법 상 복원성 검사가 제외되는 소형어선(길이 24미터 미만 어선) 전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주목하고, 어선 전복사고 예방 특별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제도 개선 건의 등
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