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장 윤태연)는 오늘(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화순 관공서부두 서방파제 및 황우치해안에서 민·관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서는 최근 기상악화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수중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청정 제주 바다를 유지하여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서귀포해경과 제주올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화순리 어촌계, 플로빙코리아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날 105명의 많은 인원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화활동을 하게 돼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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