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 비상상황 대비 생존능력 향상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위해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14일 교육원 내 재난대응실습장에서 다중이용선박 유·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외부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선박 비상상황 대비 직무능력 향상과 승객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남지역 유도선 종사자 43명(남 42, 여 1)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유도선 운항규칙 등 최신개정법령의 이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선박 비상상황 대응요령,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그 밖에 안전운항에 관해 필요한 사항 등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이 지역사회 해양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