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올겨울은 전지훈련을 국내에서 하게 됐다며 환상적인 야구장인 고흥도화베이스볼파크를(LG구단스카우트로부터 전해듣기도 하고)소문을 통하여 익히 들었다며 6월 중 답사차 방문하겠다고 합니다.
“2~3면으로 되어 있죠?” “아닙니다 1개면인데 30km지점에 야구장이 한 개 더 있습니다” 아,,너무 먼데요,,,“(야구단에서는 특히 감독님들은 동선이 짧은 걸 좋아합니다. 야구장과 야구장이 떨어져 있으면 죽는 것보다 싫어합니다 1분 1초가 아깝기 때문에그래서 남해나 강진 함평등 에는 야구장 4면이 한자리에 포진하고 있나봅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도화베이스볼파크는 겨울엔 가장 따뜻하고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바람이 적어 감독님들이 선호하는 야구장입니다. 지난해에 전지훈련했던 고려대(여름) 경희대/휘문중/덕수중(겨울)감독님들이 하나같이 엄지 척! 아마추어 야구장으로는 우리 도화베이스볼파크 야구장이 국내에서 최고랍니다.
남해와 강진은 바닷바람, 함평은 눈이 많이 내려, 2년전 겨울에는 함평에서 훈련하던 팀들이 함평운동장에 눈이 쌓여 우리도화베이스볼파크 구장까지 찾아와 훈련을 했습니다. 1분 1초가 아까워서
타 프로구단들이 다른 곳을 차지했다면 어쩌면? 정말 프로야구 명문 LG트윈스 1군 야구단이 찾아올지 모릅니다.(도화베이스볼파크 곁에 1면만 더 있었으면(100%) 무조건 대박일텐데,,,)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프로구단들이 전지훈련지로 선호했던 일본은 계속적인 적대관계로 가까운 동남아는 음식과 주위 환경 때문에 고흥을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수 코스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