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경 전남 고흥군 두원면 지남마을 이 모(65‧남)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고흥소방서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면사무소, 경찰, 한전, 의용소방대 등에서 4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목조 토기화 주택 1동(53㎡)과 부속창고 1동(15.4㎡)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화재발생 당시 가족들이 외출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불은 소방서 등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주택 1동과 부속창고 1동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집주인 이 모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