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 예상 선제적 대응에 나서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 8일부터 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45일간 단속활동 계획으로, 낚시어선 대상으로
▲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영업구역 위반
▲ 구명조끼 미착용
▲ 어선 불법증개축 등을 집중단속하고,
유‧도선 대상으로
▲ 무면허 영업
▲ 영업구역‧항행조건 위반
▲ 과적‧과승 등 안전저해행위 중심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 “봄철 성수기 및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관리 강화로 사전에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