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들과 희망을 함께 심고, 해양안전문화에 앞장선 해양경찰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완도 청해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GREEN 식목일”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나무와 함께 꿈과 희망을 심는
행사로, 박 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와 함께 하는 나무 심기, 연안 안전 체험 교실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자목련 등
약 70주의 식재를 심고, 어린이와 함께 식목일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후 진행된 어린이 연안안전 체험교실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청해초등학교 김 군은 “해양경찰과 함께 나무를 심어서 너무 즐겁고
이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미래의 환경의 주인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람이 함께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식목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