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무상점검 실시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수상 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 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레저 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추진기관 및
기초 장비 상태 등 기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장비관리 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낚시・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성수기(4~10월)에 연 2회 이상 개인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해경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겨울철 장기간 보관해 사용하지 않은 선외기 레저보트나 수상 오토바이와 같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진행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장비관리 소홀 및 운항 부주의로 인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1-840-24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