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신임경찰과정 교육중인 246기 5명(중국어1, 함정요원1, 특임전술3)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6주간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배치된 교육생들은 어제(6일) 오후 2시에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에게 실습 신고식을 한 후, 교육훈련계에서 현장에 배치되는 즉시 기본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습 시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오늘(7일)부터는 함정·파출소에서 각 3주씩 순환근무하며 상황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현장부서 실습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고식 자리에서 윤태연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지금, 현장부서 관서 실습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기대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46기 신임경찰 교육생은 작년 9월 여수 해양경찰 교육원에 입교한 후 오는 7월 14일까지 43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임용되며, 관서실습은 2차(1차:‘23. 2. 6. ~ 3. 17. / 2차:‘23. 5. 1. ~ 7. 7.)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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