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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완도해경, 타기고장 여객선 안전관리 후 입항 조치

국민 안전 위해 설날 연휴 간 즉응태세 유지
윤진성 편집국장   |   송고 : 2023-01-21 17:01:44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1일 오전 8시경완도에서 제주로 출항한 여객선 A(2.000여톤승객 129여명)가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타기고장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해 안전관리 및 입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0740분 완도항에서 출항한지 14여분만에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의 타기고장으로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1척과 연안구조정1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및 안전관리에 나섰으며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관련, A호는 오전 0836분경 큰사고 없이 완도항으로 귀항하였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사측과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며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를 지키기 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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