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11일 오전 김포공항에 위치한 소속 고정익 항공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꽃게 성어기를 맞아 항공대의 불법외국어선 대비태세와 해상 인명구조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항공임무를 수행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오윤용 중부해경청장은“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해 서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11일 오전 항공대(김포)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자기주도적으로 탁월하게 항공임무를 수행한 항공 전탐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