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0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음영구역 통신장애 해소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대민 통화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문지환 경장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최고 해양경찰人’에 선정된 문지환 경장은 2018년에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되어 땅끝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장비관리운영팀 정보통신계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문지환 경장은 연안구역 통화권 미확보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KT)와 협업을 갖고 다양한 신호연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통화품질 고도화에 일조하였다.
또한, 취약해역(음영구역 및 사고다발해역) 안전홍보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망 관련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정수 완도해경서장은“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을 주고,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