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6일 14시 교육원 10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김재흠)과 재난안전분야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이라는 공통점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시설·자료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난안전 교육․훈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교육과정 관련 교수, 시설, 자료 등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기법‧운영 방법 공유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교육발전을 위한 연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양 기관의 우수교수요원 교류를 통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이에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재난 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해양경찰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게 되어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하였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에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매년 지자체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28주)’중 1주간의 위탁교육을 8월 첫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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