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해양총괄

서귀포해경, 해상 조업 어선 응급환자 이송

정미주기자   |   송고 : 2022-07-22 15:35:13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어제(21일) 저녁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화순항으로 이송해 오늘(22일) 새벽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21일 저녁 6시 52분쯤 화순항 남동쪽 약 1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대형트롤, 139톤, 여수선적, 15명)에서 한국인 선원 B씨(남, 50대)가 작업 중 와이어에 얼굴을 맞아 출혈이 심하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즉시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어선 A호에 북상할 것을 요청해 21일 저녁 8시 30분쯤 화순항 남쪽 약 87km 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의사 지시에 따라 환자 B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북상해 오늘 새벽 12시 27분쯤 화순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인계 당시 호흡과 맥박 모두 정상인 상태였으며, 119구급대를 통해 제주시 소재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올해 총 3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해륙뉴스1 #정미주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