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학생,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참여를 신청한 학교 및 기관에 해양경찰관이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태안해경은 국민의 연안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을 내륙지역까지 운영 중이며, 6월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국민의 해양상식 함양과 비상상황 시 대응능력,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여,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해양 안전문화를 장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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