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은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완도읍 소재 실내수영장에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경찰관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감염 등에 대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찰관 총원을 날짜와 시간대별로 배정해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해상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평영,잠영 등 3개 구조영법이며 평가 결과는 각 경찰관의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었던 수영 능력 평가를 재개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