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일 오후 교육원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난)구조 공동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회 발족식에는 해양(수난) 재난대응 기관인 해양경찰청(해양경찰교육원ㆍ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군특수전전단, 중앙119구조본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구조협회의 각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동연구회는 해양에서 발생한 국가적 재난사고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각 기관의 해양(수난)구조 기술 공유 및 교육과정 상호 지원 등을 위해 결정되었다.
이로써, 민ㆍ관의 협력체계가 마련된 만큼 향후 공동연구 성과 창출과 더불어 각 기관의 해양(수난)구조 대응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한철웅 교수과장은“공동연구회가 국가 재난분야 대표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난)구조 공동연구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제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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