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많은 인원이 교체됨에 따라 경비함정 및 파출소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3월 말까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Always Go & Check!(출동·점검의 생활화)’라는 해양경찰 슬로건에 맞춰 경비함정 9척 10개팀, 파출소 3개소를 대상으로 ▴전입자 대상 구조장비 및 시스템 운용법, ▴관할 위험구역 등 지형지물 숙달, ▴팀워크 향상을 위한 상황 대응 훈련(경비함정 18개 종목, 파출소 3개 종목) 등을 실시하여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맞춰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팀워크훈련으로 최일선 현장부서의 해상구조 역량을 향상시켜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암반이 많은 연안해역에 구조자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효과적인 장비 및 구조방법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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