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 유경열 기자=지난(10월12일)옥곡 장동 출신(옥곡초44회)으로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최초우 회장이‘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식에서 대상(문화부문)을 받았다.
최초우 회장은 다홍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로 영화와 연극(대표작:세 여자. 마요네즈. 신의 아그네스. 매화꽃 필 무렵 등),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토지 엔터컴과 극단토지(80여 편 공연)를 이끄는 전문경영인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도서 지역 및 소외지역 공연 봉사와 물품·현물·예능 재능 등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지난 12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개별 시상식을 통해 수상했다.
최초우 회장은 동창생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고 보니 광양시민과 옥곡 선·후배들께 자랑하고 싶네 하며 취재 기자와의 관계를 떠나 동창으로 한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친구에게 사진 3장을 보내며 골라 쓰시게 하며 은근 자랑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가 가진 문화예술 콘텐츠를 잘 활용하고 발전시켜 국민께 위로와 기쁨이 되는 배우 겸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안다.”라며“특히 저희 문화예술계 종사자들도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코로나 19가 하루속히 종식돼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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