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과 늦은 휴가자 지속 방문 등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일선 치안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취약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천식 서장은 지난 7일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긴급상황 대비 즉응태세를 점검하였으며,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강릉·묵호·삼척·임원파출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 청취, 사고 취약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근무자를 격려 할 계획이다.
또한, 치안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추석명절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 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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