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째 어선 출입항 내역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없음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늘 오전 7시 50분경 보령시 대천항 내 장기계류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배수작업 등 긴급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침수선박 A호(20톤급, 보령시선적)는 대천항 내 장기계류중이던 어선으로 다행이 승선원은 없었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침수중인 것을 목격하고 직접 대천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하였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대천파출소 경찰관과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유류유출 등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10호정 추가로 배치하였다.
신고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세력은 침수중인 A호의 선내에서 배수작업을 펼쳤다.
보령해경은 3시간가량의 배수작업을 펼치고 해양오염 사고를 대비해 에어밴트 봉쇄작업을 마친 후에야 최종적으로 선박의 안전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A호의의 침수 원인은 선내 설치된 어창으로 해수를 공급하기 위한 밸브가 장기간 누수되면서 침수된 것으로 파공이나 선체 파손여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당 A호는 최근 8년간 출입항 기록이 없는 장기계류선박으로 소유자를 파악해 연락을 취했으나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침수된 A호는 2차 침수 등 사고를 대비해 어창을 봉쇄하고 대천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을 병행하여 안전관리 중에 있으며 추후 소유자와 연락이 되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태영 서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선박의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
- 육상 순찰 중 발견, 정박 선박들 연결줄 풀어, 초기 진화에 나서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7...
2021-07-28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7일 오전 11시 10분경 완도군 노화읍 미라리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음주운...
2021-07-28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맹장염 의심 증상을 보였던 30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
2021-07-28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여름철 성수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기간 중 지난 25일 강릉시 사천진항과 동해시...
2021-07-28
- 해상에서 기관고장·부유물 감김 선박 등 잇따라 발생해 안전 관리 실시 -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기관고장 및...
2021-07-28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주)날다’ DNA+US 기반기업 ...
2021-07-27
[공동취재 :해륙뉴스1 & 국민톡톡tv]유경열기자= - 시장입점 부정개입 의혹...원칙을 고수한 직원은 한직...
2021-07-27
-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관계기관 협조로 태풍대비에 만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이번주 26일부터...
2021-07-27
- 재난발생시 해경,소방,경찰 등 각 기관 등 재난 대응 통신망 점검 - 여수해경 등 21개 기관(긴급구조기...
2021-07-27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분경 진도군 조도에서 A씨(70대, 여)가 뇌졸중 ...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