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상봉마을 허상량, 표치성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반건조 생선 전달(1억2천만원상당)

- 봉강면 상봉마을 허상량, 표치성님은 지난 2021년 7월 14일(수) 13시 30분 봉강면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반건조 생선 6종(1억2천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 된 반건조 생선 6종은 (주)마린박스에서 여수 수협 위판장에 직접 경매받아 손질하고 세척하여 자연 해풍으로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건조 생선(민어, 참돔, 감성돔, 병어, 조기, 서대)으로 코로나로 지친 관내 주민들에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허상량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연일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을 것이다.” 며 “정성스럽게 만든 생선을 드시고 더운 여름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표치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생선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민들이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광양시에서 제조된 생선을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전했다.

한편, 허상량 대표는 박스 포장을 시작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달에 참여해 주신 광양읍 정은태 읍장, 봉강면 허정량 면장, 옥룡면 이용신 면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임형석(백운조경, 국토종합건설(주) 대표) 신민호님과 읍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해륙뉴스1#서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