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유경열기자]-광양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지대장 이봉재) 발대 27주년 기념식(자체행사)을 가야산 약수터 주변 정화작업으로 대신 하였다.
어제(7/4일) 봉사단 회원에 의하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27년”이 되는 날이라 지역 봉사차원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하였다.
교통봉사대는 1986년 당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5만에서 6만명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현실과 그 속에 택시 기사들 자녀들도 끼어있던 상황이라 처음엔 운전자의 근심과 걱정이 혹여 교통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나 하고 생각하신 손삼호 대장이 고민하시다가 1년에 1~2명이라도 도와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모임이 이제는 범 국가적인 운동으로 “교통사고 반 줄이기 운동“은 물론이고,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통일 기금마련, 급기야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 어르신들의 장례 까지.
온갖 봉사활동 시작한지가 벌써 30년이 훌쩍 지나 오늘에 이르럿다.
또한 광양시 봉사대도 27주년을 맞이 하였다.
이날 27주년 행사에서 이봉재 지대장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봉사하는 것들은 내세우기가 아니라 조용히 실행하자며 대원들과 웃으며 말하였다한다.
광양지대의 모 대원은 본 해륙뉴스1 기자에게 이번 27기념행사가 자체적으로 정화작업 한 것이 더욱더 뜻깊엇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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