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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강춘석]=상기하고 감사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고..강춘석 전)순천보훈지청장, 현)나라사랑연구소장)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1-07-05 10:14:38

-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되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거리거리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알리는 현수막과 홍보 탑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강춘석 전)순천보훈지청장, 현)나라사랑연구소장)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고귀한 희생,가슴깊이 새깁니다.‘숭고한 희생, 잊지않겠습니다.’‘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등 마음속에 와 닿는 보훈표어들이 그 안을 채우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하는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간인 호국보훈의 달은 그럼 언제쯤에 지정되어서 지금까지 쭉 이어오는 것일까?

정부에서는 1963년부터 1년 중 6월 한 달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이어왔고,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화된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번영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잊지 않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을 10일 간격으로 나누어 추모의 기간(6.1.~6.10.), 감사의 기간(6.11.~6.20.), 화합과 단결의 기간(6.21~6.30.)으로 설정하고,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6․10민주항쟁기념식, 각종 백일장 및 사생대회, 웅변대회 및 보훈대상 시상, 마라톤대회, 그리고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6․25한국전쟁행사 등의 각종행사를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하여 추진하고자 했던 행사들이 대면 행사에서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어서 제대로 된 행사가 이뤄졌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호국 보훈의 달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는 중에 과연 참된 마음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을 얼마나 상기하고, 감사하며 보냈는가?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강국이다. 유구한 역사 중에서 수많은 전쟁을 겪었으며, 조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지켜냈으며, 주권을 빼앗긴 일제강점기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분들이 순국하시거나 상이를 입게 된다. 이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을 세우거나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잊지 않고 보답하는 정신을 곧 ‘호국보훈정신’이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즉 독립유공자’, ‘6․25전쟁과 월남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한 참전유공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혁명 참여자와 군사정권에 항거한 5․18민주화운동 참여자 등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화유공자’ 등 세부류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그 국민의 책무로서, 호국보훈정신으로 똘똘 무장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거나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드리고 이를 통해 온 국민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여야 하며,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국민 대화합과 대단결을 이루어 내야 한다.

호국보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만 국한되거나 거창한 구호 또는 일회성 행사이거나 전시적인 면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그 내면에는 나라사랑하는 애국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진심으로 추모하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평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 사회가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호국보훈의 진정한 초석이 되지 않을까?

6월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특정한 기간인 6월을 지정하여 나라를 위하여 공헌하시거나 희생하셨던 분들에 대한 추모나 감사를 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부끄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1년 365일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같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진정한 선진 일류국가의 반열에 자연스럽게 들어있을 것이다.

호국보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바로 우리 곁에 계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와 세심한 배려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보훈이요, 나라사랑 실천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올해는 “이웃의 영웅을 찾아라”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6월 7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진행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1년 12달 중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주변에 있는 현충탑을 비롯한 현충시설을 한번쯤 찾아서 참배를 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상기하고 감사드리며, 우리가 나라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참된 호국보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참전용사를 한국에 초빙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있다.
또한 6.25전쟁에서 알지도 못 하는 한국에서 전사한 4만 여명이 넘는 외국인 참전용사에 대하여 삼가 명복을 빌고, 아울러 90세 이상의 고령이 된 우리나라 참전유공자들에 대하여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길 감히 제안해 본다. 우리 이웃에는 영웅이 많이 계신다는 사실과 이웃 영웅을 찾아서 감사하는 마음이 일 년 내내 이어지면 좋겠다.

본기자는
광양시 시민이면 호국의달 6월이 오면 전,순천보훈지청장, (현, 나라사랑연구소
장) 을 역임한 "강춘석" 전)지청장을 떠 올리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에 대해 궁굼한것도 많은 시민으로서 가끔은 생각나는 전)지청장
의 기고문을 접할수 있어 매우 행복할뿐이다.-끝-

#해륙뉴스1 #유경열기자 #강춘석_전_순천보훈지청장 #현_나라사랑연구소장_강춘석
#강춘석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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