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선박사고·연안사고 대응요령과 응급처지술 등 체험-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해양재난 안전체험 프로그램′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지역내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맞춰 다음 달 7월 5일부터로 평일 1회(10:00~12:00, 14:00~16:00 중 선택) 교육원 내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방법은 해양경찰교육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초·중·고등학생은 교육부 진로체험 사이트 ‵꿈길′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일반인과 단체는 전화(061-806-2453)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회당 최대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대상자는 전남지역 거주자에 한해 제한 운영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061-806-2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해양재난대응실습장은 ▲선박 화재나 전복시 비상탈출 방법을 배우는 선박사고 대응실습장 ▲차량·방파제 추락시 구조를 위한 연안사고 대응실습장 ▲심폐소생술 체험을 위한 응급처치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