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ㆍ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우도에서 손가락 절상 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이 서귀포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5시 34분경 그라인더 작업 도중 왼쪽 손가락 검지, 약지에 부분 절상을 당해 우도보건지소에 내원한 응급환자 A씨(55세, 남, 우도거주)의 긴급 이송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악천후 속에서도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오후 6시 10분경 성산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했다.
#해륙뉴스1 #장승호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