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마재윤 본부장)는 9~10일간 장흥에 위치한 소방교육대에서 2021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긴급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 및 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구조·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지는데 도내 18개 소방서가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분야별 상위 입상팀과 최강소방관 1, 2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인명구조 기술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으로 전남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