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업인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로 해양오염 예방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성수기 조업시기를 맞아 선저폐수 등 어선 발생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방지를 위해 5월3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국 기준 최근 3년간 해양오염 사고는 총 838건이 발생하였는데 그중에서 어선에 의해 발생한 오염사고가 365건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선저폐수*는 기름오염방지설비(유수분리기)가 설치된 선박에서 항해중에 배출액의 유분농도가 15ppm(0.0015%)이하일 때 배출이 가능하나,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 반출 처리하여야 한다.
선저폐수를 해양에 무단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 캠페인은 ▲어업종사자 대상 선저폐수 적법처리 관련 홍보물 배부 및 교육 ▲소형어선(10톤) 대상 선저폐수 직접수거 및 보관 선저폐수 저장용기 무상수거 ▲윤활유 용기 실명제 라벨 부착, 폐윤활유 수거활성화 등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업종사자들이 캠페인을 통해 선저폐수를 적법 처리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선저폐수(船底廢水) : ‘빌지(bilge)’라고도 불리며, 주로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 섞인 물
- 청사 곳곳에 동·서양화, 사진, 조각품 등 전시, 딱딱한 이미지의 관공서에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
2021-06-02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무기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가스발사총 교육과 시험사...
2021-06-02
- 금일 보령해경에서는 공군 8506부대 권하나 하사에게 갯벌 고립자 구조에 대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습니...
2021-06-02
-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및 주변 해양오염 발생 없어 -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
2021-06-02
- P4G 등 전지구적 녹색성장 노력에 발맞춰 해양환경 보전 위한 실생활 참여 노력 절실 - 태안해양경찰서(...
2021-06-01
- 대한안전연합은 2021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수...
2021-06-01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 서구 세어도 인근 갯벌에 좌주 된 모터보트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
2021-06-01
- 바다의날 기념해 해양정화를 위한 ‘버츄얼 쓰줍(Virtual 쓰레기 줍기)’ 달리기 동참 - 중부해양경찰...
2021-06-01
- 스티로품 잡고 40분가량 표류,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덕분에 구조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
2021-06-01
- 현장행정 활성화를 통한 정부혁신 실현으로 국민 민원편익 도모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바다의 날...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