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저활동 자진신고 안내 문구, QR코드 삽입 테이크아웃 컵홀더 25,00개 제작 배포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에서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 자진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테이크아웃 컵홀더를 활용한 이색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내 배달 포장 증가 추세에 맞춰 서핑, 카약 등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가 많은 만리포해수욕장 일대 커피전문점 4곳을 선정, 관련 홍보문구와 QR코드가 삽입된 테이크아웃 컵홀더 2,500개를 지난 25일 배포를 완료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10해리 미만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진신고는 참여자 안전을 지켜는 중요 절차”라며,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자율적 신고가 정착할 때까지 홍보노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