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해양경찰,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30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
이번 백신 접종은 30세 미만과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접종 비희망자를 제외하고, 희망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별 접종일시를 적절히 분배하여 진행되었다.
완도해경은 적극적 백신접종 동참으로 지역사회 집단 면역 형성에 일조함과 동시에 한 단계 높은 해상치안 환경을 제공,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경의 백신접종 예약률은 87%로, 마감일인 8일까지 접종이 지속 이어질 예정이다.
해경관계자는“사회필수인력으로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 등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완도군민을 포함한 全국민안전을 지키기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