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콘텐츠 제작 및 신임경찰 지도,방과 후 학습 지원 등 유공자 표창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관 양성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교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종 교육원장은 15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지난 1분기 동안 신임경찰 과정 교육과 생활지도, 업무능력 향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교무과 교무기획계장 이계승 경정과 선다래 경장은 경비함정용 노후 레이다(마그네트론 방식)를 SSPA레이더(디지털 방식)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신임경찰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사이버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SPA(Solid State Power Amplifier) :
반도체 소자 사용, 전파 증폭 방식의 고성능 디지털 레이더
또한, 학생과 박종수 경위는 신임경찰 입교훈련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을 보였고, 교수과 고기림 경장은 학생들의 수상구조 역량 향상을 위해 일과 후에도 학습을 지원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성종 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외출, 외박이 통제된 학생들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교직원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