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번째 시험 집행, 사전교육 수료생 32명 응시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14일 서울 YMCA 수영장에서‘2021년도 제1회 수상 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구조사 자격시험은 전국 2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인천해양경찰서는 서울 YMCA 수영장에서는 32명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집행하였다.
수상 구조사 자격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하면 연령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다.
서울 시험장에는 지난 시험과 마찬가지로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가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들 중 최고령 응시자는 만 45세였으며, 최연소 응시자는 만 19세였다.
시험 과목은 영법, 구조능력, 응급처치 등으로, 각 과목 40점 이상, 세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사전교육 및 시험 응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상안전 종합정보시스템(http://imsm.mpss.go.kr
)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수상 구조사 시험부터 접수기간이 기존 시험 20일 전부터 3일 전까지에서 19일 전부터 5일 전까지로 변경되었음에도 사전접수가 엄청 빨리 마감되었다”며, “이번 시험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