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가 12월 한 달간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연면적 400㎡ 이하의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진행 하였다.
지도 방문 내용은 ▲소규모 숙박시설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장기 투숙객에 대한 영업주 주도의 화재안전관리 지도 권고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홍보 및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 등 초기대응 요령 교육 ▲소화기, 유도등, 휴대용비상조명등,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비 여부 및 설치 지도 등이다.
김성중 안전센터장은 “소규모 숙박시설은 공간이 협소해 화재 시 대피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숙박시설 이용 시 피난로를 익혀두고 화재 시 대피 먼저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