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부터 10일간, 관내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내년도 연안사고 예방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환동해본부, 각 지자체와 함께‘연안해역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관내 위험구역 내 설치된 안전시설물 점검과 신규설치 수요 파악 등이다.
특히 20년 연안사고 발생구역 현장점검 병행을 통해 위험알림판 등 신규 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를 논의하고 내년도 연안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해양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인구와 함께 연안사고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며,“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